2010시즌도 시작해 어느덧 한달이 됐다.
그동안 많은 승,패를 이룬 팀들. 어느팀은 1위를 질주하고
어느팀은 꼴지에서 박박기고 있다.
그럼. 점수는 어떻게 내는거지?
※홈으로 쇄도하는 현대 유니콘스의 전준호! 그리고 블로킹하는 포수는
LG시절의 김동수!!! 참 오래전 사진입니다 그려.. 대략 10년전?
공격팀은 한 회에 3아웃이라는 기회가 있다고 했다.
수비는 어떻게 해서는 빨리 3아웃으로 막으려 할것이고
공격은 그 전에 어떻게 해서든 많은 주자를 내보내고
많은 사람을 홈으로 불러들이려 한다.아하... 점수는 그럼 이렇게 내는거네?
한명의 타자가 1루,2루,3루를 거쳐 홈에 들어오면 1점이란 뜻이다.
수비는 그런 타자를 홈에 못들어오게 해야 하는거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아래 사진처럼 홈으로 들어오는 타자와
포수간의 몸싸움도 벌어지는거다.
※ 2010년 4월 6일 부산서 벌어진 롯데와 LG의 경기장면. 가르시아가
LG포수 김태군을 밀고 들어온다. 포수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까지 나가떨어졌지만
공을 놓치지 않아 가르시아는 아웃. 그리고 벌어진 Bench Clearing!!!
원래
보디체크의 목적은 포수가 공을 놓치라고 하는거다 =_=
그러면 타자는 태그를 당해도 아웃당하지 않고 점수를 올린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허용되는 몸싸움. 우리나라는 너무심했다는 논란의 한장면.
근데 야구에서는 정상적인 플레이다 =_=
여튼 점수를 내는법을 정리해 보자.
타자는 우선 안타를 쳐서 나가야 한다. 되도록 공을 멀~~리
안드로메다까지 보내....는건 말은 안되고.
어쨌거나 안타를 쳐서 되도록 많은 루를 간다. 3루까지 가면좋고
1루, 2루도 좋다. 그 다음은 후속타자가 안타를 쳐서 더 갈수 있게하면되니까.
그런데 이렇게 말고 깔끔하게 그리고 멋지게 점수내는 방법이 있다.
바로 홈~~~런~~~
아시다시피 담장을 넘기면 홈런이다. 하지만 무조건 담장을 넘긴다고
다~ 홈런은 아니다. 아시다시피 외야 파울폴대를 맞히거나 그 안쪽구역으로
들어와야 홈런인거다. 여기서 잠깐 퀴즈!
2008년 SK와 니혼햄간의 경기에서 벌어진 논란이 있었다.
박재홍이 빵야! 하고 친 공이 파울폴대를 지나 파울구역으로 떨어졌다
그런데 홈런 판정이 나왔다 왜?
심판진의 판정에 따르면 박재홍이 친 공이 파울폴대를 아주~~~살짝
스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홈런으로 인정받았다.
또다른 논란은 2009년 WBC에서의 논란이다. 아마 미국 대 멕시코였을게다.
(자신은 없습니다만 ^^)
멕시코 선수가 홈런을 빵야! 하고 날렸더란다. 근데 난리가 났다.
멕시코 관중은 들고 일어서기 직전이었다. 파울판정이 났기때문이다.
근데 그것이 파울폴대를 맞히고 파울지역으로 넘어가서 홈런판정을 받아야
맞는건데 파울이었으니 얼마나 난리났을꼬...
홈런공을 주운 관중은 파울폴대옆에서서는 파울폴대와 동일한색의
페인트가 묻은 공과 스쳐지나간 흔적을 TV카메라에 대고 보여주면서
열불을 내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이런일이 벌어진다.
고등학교 야구에서도 파울폴대를 맞히고
파울지역에 떨어진게 파울판정을 받은경우도 봤다. =_=
여튼 홈런치면 여유있게 1,2,3루를 밟고 홈으로들어와
홈플레이트르 밟으면 된다.
만약 홈런타자 앞에 1,2,3루 어디에나 주자가 나가있다면?
앞선 주자도 들어오면 된다. 그럼 홈런 하나로 최대 4점까지 얻을수 있는거다.
또하나 담장을 넘기지 않아도 홈런이 나올 수 있다.
정말 어떻게 공이 외야까지 쳤는데 그게 참~ 요상해서
수비가 더듬는 사이 발빠른 타자가 1,2,3루를 밟아서 홈까지들어오면
그것도 홈런이다. 그걸 그라운드 홈런이라 부른다.
담장은 안넘겼지만 홈런은 홈런이니까 ^^
아... 오늘은 짧게 쓰고 싶었는데 또 길어졌다.